한국은 3일(한국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 E조 2차전에서 멕시코를 3-0(25-21 25-15 26-24)으로 이겼다.
에이스 김연경이 14점으로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김희진(13점)과 표승주(10)도 힘을 보냈다.
한국은 오는 5일 새벽 2시 러시아를 상대로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올림픽에 진출하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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