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청 청사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이번 사업은 2017년 11월 15일 지진 피해와 경기침체 및 고용여건 악화로 위기에 처한 포항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비 38억5000만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해 시행한다.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2인 이상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65%이하(1인 가구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시민들이 신청 가능하며, 포항시는 신청자의 재산·가구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사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9월 9~12월말까지 해안청소, 안전한 등산로조성, 하천정비 등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한 125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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