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최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해 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덧 백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그동안 몸과 마음, 그리고 주변의 기대에 대한 부담감까지 정말 고생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100일을 계획한다면 수능 날까지의 시간도 여러분에게 참 소중한 인생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최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고3 학생들에게 서한문을 띄워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최 교육감이 지역 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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