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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기적의도서관, 문화부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선정…작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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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최재호 기자
입력 2019-08-0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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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상주작가制

지난해 4월20일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김해 선포식에서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과 김해시가 공동설립한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김해기적의도서관(관장 차미옥)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문인 1명이 상주하면서 지역민의 문학 향유,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김해기적의도서관 경우 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7개월간 상주작가제를 운영하기 위해 이달 중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차미옥 관장은 “자신의 창작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문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문학 감수성을 두텁게 하는 문학 큐레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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