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건설은 지난 6~7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꾸러기 여름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캠프에는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130명이 참여했다.[사진=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은 지난 6~7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약 13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여름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1박 2일 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워터파크 물놀이를 비롯해 1인 경주용 자동차 고카트 체험과 하강 레포츠 시설인 집라인, 레이저건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쌍용건설은 특히 참가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캠프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전문 강사의 안전 교육에 따라 장비 착용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어린이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을 24시간 배치했다.
또한 임직원 부모들이 자녀들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사진과 활동 내용을 빠짐없이 공유했다.
이번 여름 캠프에 참가한 양유주 어린이(12)는 “미끄럼도 타고 물싸움도 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사귄 언니, 동생들과 다음 캠프에서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2003년부터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 기간마다 꾸러기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캠프에는 지금까지 총 2887명이 참여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6~7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꾸러기 여름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캠프에는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130명이 참여했다.[사진=쌍용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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