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을 지역위원회는 12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2019년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민주당과 의정부시가 한자리에 모여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소통과 협치의 시정을 도모했다.
박창규 의정부갑 위원장,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석균 상임부위원장 등 당직자·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의정부시는 망월사 현대화 및 리모델링 추진,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녹양동 종합사회복지관 신설 등을 당 차원에서 지원과 협조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송산권역 다목적체육관 건립, 고산동 법무타운 조성,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을 당부했다.
안병용 시장은 "시의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현안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창규·김민철 위원장은 "정기적인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현안과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듣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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