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22일 개최된 건축위원회에서 송도국제도시 송도몰 구조안전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시된 조건에는 △특수내진용 철근표기 변경 △일부 철근구간에 대한 재검토등 16가지 구조적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사업은 지난달말 건축허가변경을 마쳤고 이날 착공선행절차인 구조심의까지 통과하면서 당초 사업계획인 10월착공,2022년준공 목표가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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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송도 복합쇼핑센터' 조감도(안)[사진=IFEZ]
이와관련 롯데관계자는 “계획된 목표에 맞춰 사업이 진행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사업은 지난2013년 1단계 롯데마트,2017년 2단계 업무시설 및 오피스텔등에 이은 3단계사업으로 최근 예타를 통과한 GTX-B노선의 출발 예상지로 꼽히고 있는 인천지하철 인천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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