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서 S펜으로 책장 넘기고 밑줄 긋고…밀리의 서재, 갤노트10으로 책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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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9-08-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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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액 독서 앱 밀리의 서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주요 기능을 활용한 맞춤형 기능을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신간부터 스테디셀러, 리딩북까지 현재 4만여권의 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월정액 독서 플랫폼이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대화면과 에어 액션 등의 기능을 통해 갤럭시 노트10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 시리즈 구매자들에게 밀리의 서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3개월 무료 구독권도 제공한다.

[사진 = 밀리의서재]


밀리의 서재는 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대화면과 원격으로도 S펜의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에어 액션’ 기능을 통해 실제 종이책을 읽는 듯한 독서환경을 선보인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6.8인치에 달하는 갤럭시노트 시리즈 역대 최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만큼, 이용자들이 대화면에서 독서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럭시노트10의 경우 전작인 갤럭시노트9보다 유해 블루라이트 비중이 40% 줄었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더욱 ‘눈이 편안한’ 독서를 할 수 있다.

원격 동작 인식이 가능한 S펜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실제 종이책을 읽는 것과 유사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밀리의서재 관계자는 “영화에서처럼 S펜을 공중에서 움직이며 책장을 넘기고, 책을 캡처해 이미지에서 바로 밑줄을 치거나 메모할 수 있는 등 갤럭시노트10 시리즈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기능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창훈 밀리의서재 마케팅팀장은 “밀리의 서재는 오감을 이용해 독서 경험을 완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만큼 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차별화된 기능을 독서 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3개월 무료 구독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히는 대화면과 S펜 에어액션 기능을 통해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독서생활을 밀리의 서재와 함께 경험하며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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