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 생활인프라 개선 주민 뜻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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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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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오는 29일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도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대부도 주민 대토론회’를 연다.

대부도는 민선7기 역점사업인 대부도 마리나항 개발, 스포츠 레저밸리 조성, 힐링 리조트 민간 투자 유치, 방조제 레일바이크와 친환경 전기버스 노선 구축 등 안산시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들이 진행될 중요한 곳이다.

그러나 불합리한 규제와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 없이는 주민불편 해소와 대부도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이어지면서 대부도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가장 불편함을 호소하는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 방안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시협치협의회의 주관하에 시민밀착형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안산시협치협의회는 대토론회를 위해 지난달 27일 대부도와 인근의 영흥도, 화성시 송산면을 현장답사하며 관련 정보를 파악했다. 또 위원들이 퍼실리테이터(토론회 도우미) 교육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도 강화했다.

아울러 이달 13~19일에는 대부도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토론회가 되도록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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