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노사합동 농기계 수리 사회공헌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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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8-3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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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명절 앞두고 울진군 10개 읍·면 순회 수리

농기계(예취기) 수리 및 안전 교육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울본부 직원들.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8월 19∼30일까지 울진군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농기계(예취기) 수리 및 안전 교육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한울본부와 한울본부 노동조합, 울진군과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이 합동으로 예취기 수리 뿐 아니라 각종 농기계 점검과 사용법 및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아울러 이종호 본부장은 늦여름 무더위에도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울진군과 함께 지역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울본부 직원들은 “추석 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방문해 예취기 수리와 점검을 해주셔서 이번 추석 성묘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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