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래씨는 "고등학교 때 루어낚시라는 걸 접하게 되고 나서부터 그 후로는 지금까지 13년 째 루어낚시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왜 이렇게 새벽에 다니시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김씨는 "사람도 아침밥을 먹듯이 배스들도 아침밥을 먹는 시간"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빅 베이트나 매그넘 베이트 위주로 조금 큰 걸 잡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대어를 낚을 수 있는 초대형 루어를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낚시에 나선 김종래 씨는 "먹이 사냥할 때 퍽퍽 튀는 건데 퍽 하는 순간 그 자리를 캐스팅해서 던지면 입질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김종래 씨는 끄리가 나온 곳을 피해 배스 낚시에 나섰고 결국 런커를 잡았다. 그는 "50cm가 넘는 배스 낚시 하시는 분들이 런커라는 표현을 한다. 런커 배스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