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운 신임 국악방송 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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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9-09-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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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운 국악방송 신임 사장[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가 2일 국악방송 사장에 김영운 전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65)를 임명했다.

국악방송은 방송을 통한 한국전통문화예술의 진흥,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김 사장은 그동안 방송사 연출가(PD)를 지내고 한국국악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2년 9월 1일까지 3년 동안이다.

김 사장은 경북 칠곡에서 태어났고 국악고, 서울대 국악과, 한양대 대학원 국악이론 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국문학과 박사 출신으로 KBS PD, 강릉대 음악과 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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