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211억 예산 규모의 공사로 정부의 호남화력 1, 2호기 폐지 결정에 따라 여수국가산업단지 등 해당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진행된다.
세종텔레콤은 사급자재비를 제외한 124억원 중 약 68%에 해당하는 84억7849만원 예산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이는 전년도 전기사업 부문 매출의 10% 수준에 해당된다. 특히 지난해 8월 세종텔레콤이 전기공사기업 '조일이씨에스'를 인수해 전기사업본부로 흡수합병 후 이뤄진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이다.
조일이씨에스는 전력플랜트, 공공 인프라 시설(공항, 철도, 송전선로), 주거 시설(아파트, 주상복합), 다목적시설(병원 및 교육기관) 등의 공사를 국내외에서 수행하며 시공기술 첨단화와 신기술 개발로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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