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가 올해 맥주와 소주시장에서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52주 신고가를 새로썼다.
3일 오전 9시 33분 하이트진로는 전 일보다 2.89%오른 2만4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전 하이트진로의 52주 최고가는 2만4500원이다.
이날 장지혜 흥국증권 연구원은 “맥주 매출액은 올해 7690억원에서 내년 7963억원으로 높아지고 내년 영업이익은 178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할 것” 이라며 “소주부문은 신제품 진로의 선방으로 외형성장이 지속돼 소주 시장 점유율은 올해 최대 59%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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