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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SBS와 TV광고 사업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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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9-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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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세그먼트별 타겟팅 방송광고 시스템 구현

SBS(SBS, SBS 플러스, SBS M&C)와 SBS 목동방송센터에서 TV광고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별 타겟팅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함께 구현해 나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IPTV 사업자 최초로 지상파 방송사와 TV광고 영역에서의 협력을 약속한 것이다. SK브로드밴드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가구 단위 타겟팅 광고 서비스 'Smart BIG AD'를 SBS플러스 채널에 우선 적용한다.

이를 통해 해당채널(SBS Plus, SBS FunE)을 시청하는 모든 B tv 고객에게 실시간 맞춤형 상품 TV광고를 제공하고, 고객별 선호할 만한 상품광고로 광고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향후 양사는 SK브로드밴드의 매체운영, SBS의 광고기획 노하우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정승민 SBS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TV광고 영역에서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업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원영 SK브로드밴드 운영총괄은 "K브로드밴드는 지금까지 광고주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 수용해 혁신적인 광고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존 광고방식을 뛰어넘어 IPTV 광고시장에서 선두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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