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분쟁조정 체험수기 공모전 및 옴부즈맨 대학생 모집, 퀴즈·입소문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진행된다.
분쟁조정 체험수기 공모전은 응모자 본인이 ICT분쟁조정지원센터를 통해 직접 체험한 분쟁조정 사례에 대한 후기 또는 소감을 제출하는 것으로, 심사를 거쳐 총 6명에게 KISA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초 1기를 모집하는 ‘옴부즈맨 대학생’은 전국에서 총 20명의 대학생을 선발하며, 연말까지 ICT분쟁조정위원회 회의 참관 및 홈페이지 정책 개선사항 발굴 등에 참여하게 된다.
조준상 KISA ICT분쟁조정지원센터장은 “이번 ICT 분쟁예방 캠페인을 통해 인터넷 이용자들이 분쟁조정제도를 널리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인터넷진흥원은 건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SA는 ICT 관련 분쟁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ICT분쟁조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분쟁조정사례집 등 각종 정보자료 제공, ‘ICT 모의 분쟁조정 경연대회’ 개최, 법학전문대학원 및 분쟁조정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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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ICT분쟁예방 캠페인 이미지[사진=KISA]](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09/20190909103822649999.jpg)
KISA ICT분쟁예방 캠페인 이미지[사진=K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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