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 현재 KNN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2.81%(300원) 오른 주당 1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KNN은 홍 전 의원의 누나인 홍성아 부산글로벌빌리지 공동대표가 지분 50%를 갖고 있다.
홍정욱 전 의원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요즘 매일 정쟁으로 시작해 정쟁으로 끝나는 현실이 진심으로 걱정된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를 보유한 미디어 그룹 헤럴드를 중흥그룹에 매각하기도 했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 전 의원은 지난 2011년 이듬해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7여년 간 기업 경영에 매진해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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