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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청사. [사진=박종석 기자]
15일 양구군에 따르면 우호교류 의향서는 우호교류 협정 체결에 앞서 양측이 서로 교류 의향을 확인하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베트남으로 교류국가를 다변화하는 성과를 올리게 된다.
조인묵 양구군수를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등 5명의 대표단은 베트남 일정 2일차인 17일, 응오황남 베트남 퀴논시장을 만나 간담회를 하고, 두 도시 간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의향서에는 상호 발전과 번영을 위해 농업·경제·문화·교육·관광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두 도시는 이를 위해 매년 가능한 범위에서 점진적으로 교류협력을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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