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경기도 광주의 한 작은 도시에 아흔 살이 넘은 할머니를 모시며 두 자녀를 키우는 20대 청년 부부의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황보라씨는 그의 남편, 아들과 딸 그리고 할머니와의 추억을 남기기위해 가족 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으로 향했다.
이에 할머니는 "고마우면서도 항상 손녀에게 미안하다. 내가 짐이 될까봐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황보라씨는 "미안해하지말라, 그럴 필요 없다"고 할머니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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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16/20190916081825653630.jpg)
[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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