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17회 백운예술제...백운호수 주차장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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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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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 대표 가을축제인 ‘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가 오는 21~22일까지 백운호수 주차장에서 열린다.

의왕시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백운예술제는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음식마당, 전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축제기간 동안 오후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열린무대 공연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특설무대에서 예술단체인들이 선보이는 국악, 클래식, 뮤지컬 갈라쇼, 클래식 무용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첫날인 21일에는 개막공연으로 원음방송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육중완밴드, 진성, 라붐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22일 오후 7시에는 폐막공연으로 티브로드 공개방송이 열린다.

공개방송에서는 김종서, 노라조밴드, 소유찬, 김혜연 등 인기 가수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 할 예정이다.

무대공연 외에도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행사장에서는 국악배우기, 샌드아트, 꽃꽂이 교육, 반려견 문화교실, 좀비분장 및 퍼포먼스 등 40여개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전시캠프에서는 의왕의 30년 변천사를 담은 전시와 지역 명소들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이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찰칵 인생사진관, 소리빛터널, 청계사 사찰문화 체험, 알기 쉬운 금융교실 등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는 음식마당이 마련돼 축제에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기주 축제추진 위원장은 “이번 백운예술제는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이번 주말에 열리는 백운예술제에서 가을밤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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