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의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는 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목표의 60.4%를 달성한 것으로, 주택 부문은 76%를 채웠다. 주택 분양은 지난달 기준 1만4570세대로 연간 계획 2만5707세대의 57%를 달성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단 하나 해외수주 성과만이 아쉬웠는데,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train) 7의 수주로 약 2조원이 더해진다면 올해 해외수주 목표(3조2000억원) 달성도 바라볼 만 하다"며 "추가적으로 LNG와 관련해 모잠비크 1구역(Area1)의 연내 수주 기대감도 유효한 것으로 본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