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시크릿 부티크'(허선희 극본, 박형기 연출)는 권력, 복수, 생존을 향한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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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세신사에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나는 제니장(김선아)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재벌그룹 데오가(家) 여제 자리를 노리면서 벌이는 초감각 심리 대전을 담았다.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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