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라와 그의 아내 김수연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희라의 인생이야기가 담겼다.
배우 김희라는 1970년대 액션 영화 흥행을 이끌었던 인물로 1969년 영화 ‘독짓는 늙은이’로 데뷔했다. 김희라는 1947년생으로 올해 73세로 2000년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투병 생활을 해왔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라는 “그때는 다들 내가 죽은 줄 알았다”며 “한 동생이 자기들끼리 술 마시는 자리에서 ‘희라 형 죽어서 장례식장 다녀왔다’는 말을 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희라의 아내 김수연은 방송에서 남편의 외도로 힘들었던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연은 “(김희라와) 떨어져 있는 기간이 12, 13년 됐다. 그 기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봤다”며 “전화는 제가 매일 했다. 12, 13년 못 본 것이면 지금 생각했을 때 이혼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난 벌써 이혼했다. 서류는 아니어도 그냥 이혼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연은 “어는 순간 이 사람(김희라) 정신이 다른 곳으로 돌아선거다”라며 “그때 만나는 사람이 있었나 보다. 그래서 그때부터 다 힘들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희라의 인생이야기가 담겼다.
배우 김희라는 1970년대 액션 영화 흥행을 이끌었던 인물로 1969년 영화 ‘독짓는 늙은이’로 데뷔했다. 김희라는 1947년생으로 올해 73세로 2000년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투병 생활을 해왔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라는 “그때는 다들 내가 죽은 줄 알았다”며 “한 동생이 자기들끼리 술 마시는 자리에서 ‘희라 형 죽어서 장례식장 다녀왔다’는 말을 했다”고 언급했다.
김수연은 “(김희라와) 떨어져 있는 기간이 12, 13년 됐다. 그 기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봤다”며 “전화는 제가 매일 했다. 12, 13년 못 본 것이면 지금 생각했을 때 이혼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난 벌써 이혼했다. 서류는 아니어도 그냥 이혼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연은 “어는 순간 이 사람(김희라) 정신이 다른 곳으로 돌아선거다”라며 “그때 만나는 사람이 있었나 보다. 그래서 그때부터 다 힘들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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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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