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욱 경기 오산시장 [사진= 강기성 기자]
곽 시장은 지역 인터넷 발행인 A씨와 인터넷신문 C모 기자, 그리고 C기자가 소속된 지역본부를 상대로 명예 훼손혐의로 수원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19일 밝혔다.
곽 시장은 소장을 통해 ▲곽상욱 오산시장 서초동에 이어 고성 나이트클럽으로 ▲불륜설의 곽상욱 오산시장 이번에는 골프 및 향응 접대 의혹이란 기사를 통해 골프와 향응 접대를 받고, 불륜을 저지른 것처럼 사실관계를 악의적으로 왜곡해 보도했다고 전했다.
곽 시장은 해당 기사 내용에 "여름휴가 중 오산시 산하기관 지인과 휴가지에서 골프와 식사 등을 같이 하며, 향응접대까지 받았다고 했지만, 여기에 들어간 비용은 각각 나눠 부담했고, 향응 접대 또한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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