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과일과 한과, 김, 잡곡 등을 담은 선물키트를 직접 만들었다. 이후 2인 1조로 나눠 노인들의 자택을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풍요로운 계절인 가을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주위 이웃을 찾아 효의 의미를 되살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등 노인 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 이어 오는 10월에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자사 FC(보험설계사)들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돌보는 ‘존경받는 FC 2019나눔의 품격’ 지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전국 지점에서 자원한 1600여명의 FC들이 노인들을 찾아 식료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이 지난 19일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물세트를 제작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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