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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의류재고 처분업체 쇼이치, 말레이시아에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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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9-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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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이치가 운영하는 의류매장 '컬러즈'가 15일에 오픈했다. = 쿠알라룸푸르 (사진=쇼이치 제공)]


일본에서 의류 등의 재고 처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Shoichi(쇼이치)가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의류 매장을 신규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일본 내에서 잉여재고가 되어 폐기처분되는 의류상품을 판매한다. 말레이시아에는 팝업스토어를 포함해 5번째 매장이 된다.

부킷빈탕 지구의 상업시설에 '재팬 패션 스튜디오 바이 컬러즈'를 15일에 오픈했다. 매장 면적은 약 30평(약 100㎡). 여성의류를 중심으로 약 4000벌의 상품을 판매한다. 남성상품 및 의류잡화, 화장품도 취급한다. 상품의 가격대는 15~70링깃(약 390~1800 엔). 신상품 판매 브랜드보다 낮은 가격으로 일본의 의류상품을 제공해, 수요를 창출한다.

쇼이치는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부지 내 아울렛몰 '미츠이 아울렛 파크'에 팝업스토어를 개설(올 여름까지 영업)한 이래, 쿠알라룸푸르 중심부 상업시설에 2개 매장, 조호르 주에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캄보디아에 3개 매장을 출점할 계획이다.

쇼이치의 야마모토(山本昌一) 사장은 NNA에 대해, "(말레이시아의) 좋은 입지를 찾을 수 있어 매장 오픈을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었다"면서, "모든 매장이 첫 달부터 흑자"라고 말했다. 앞으로 각 매장의 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점포 수는 향후 2년간 10개 매장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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