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태풍 가능성..."일본 지나 한반도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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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19-09-2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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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인 개천절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민간 기상전문업체 윈디닷컴에 따르면 다음달 초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

적도 부근에서 중형급 태풍이 형성되고 있고 내달 2일께 태풍이 일본 규슈 지방 남쪽을 지나 3일께 도쿄에 상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추적사이트를 살펴보면 태풍으로 발전되기 전인 '구름씨앗'은 볼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기상청이 제공하고 있는 태풍정보에선 '현재 진행 중인 열대저압부 또는 태풍이 없다'고 안내되고 있다. 열대저압부는 태풍보다 한 단계 약한 열대저기압의 일종이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의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발표 역시 기상청과 동일하다.

앞서 이달 제13호 태풍 '링링'과 제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큰 피해를 입었다.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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