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이벤트홀에서 3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한 이날 북 콘서트에서 한비야 작가는 “꼭 해보고 싶은 일, 오랫동안 마음먹은 일은 1그램의 용기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청춘의 꿈과 도전을 강조했다.

바람의 딸 한비야, 인천재능대에서 북 콘서트 가져[사진=인천재능대]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국제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비야 작가는 본인의 오지여행기, 국제구호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겪은 체험 등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도전의식을 일깨워 주었다.
북 콘서트 현장을 방문한 이기우 총장은 “젊은 시절 가슴으로 읽은 책 한권이 인생을 결정할 수도 있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는 문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학생들 스스로 책읽기와 토론을 통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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