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쌍방울과 손잡고 토종기업 프로젝트 전개…트라이·매너맨 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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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10-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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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는 1일 국내 대표 속옷 기업 쌍방울과 ‘우리 민족이 세운 기업 쌍방울X질경이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트라이X매너맨’ 기획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 토종 브랜드의 자부심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우리 민족이 세운 기업 쌍방울X질경이 프로젝트’는 오랜 역사 속에서 꿋꿋이 대한민국을 지켜온 영웅들을 기억하고, 나라에 대한 예의를 잊지 말고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판매 수익금 일부는 누적해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태극기 바로 알기 등 콘텐츠를 마련해 우리나라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 민족이 세운 기업 쌍방울X질경이 프로젝트 제품 안내 이미지. [사진=질경이 제공]

‘트라이X매너맨’은 쌍방울의 대표 속옷 브랜드 ‘트라이’와 질경이의 남성청결제 ‘매너맨 워시 젤 바이 질경이’를 합쳐 만든 상품이다. 상쾌한 남성청결제로 남성 시크릿존을 위생적으로 관리 후, 높은 통기성을 자랑하는 트라이 쿨 드로즈를 착용해 매너맨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남성청결제 매너맨 워시 젤과 트라이의 쿨 드로즈, 특별 제작된 메쉬 파우치로 구성됐다. 최대 65% 할인된 특별한 가격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매너맨 워시 젤 바이 질경이’는 젤 타입의 워시형 남성청결제로 흔히 시크릿존이라 불리는 남성의 M존 피부 보습 개선 및 온도 감소, 냄새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수분 공급을 돕는 3중 히알루론산과 피부 보호 조성물 특허 성분 BSASM, 오크라열매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보습감을 부여한다. BSASM은 병풀 추출물, 호장근뿌리 추출물 등 9가지 성분들이 배합된 복합 자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진정시켜준다. 또한 페퍼민트 잎 추출물과 자일리톨 성분을 포함해 피부 쿨링을 돕는다. 자연 유래 성분인 라벤더 오일, 자몽껍질 오일 등을 사용해 자연 본연의 산뜻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일회용 파우치 형태로도 출시돼 여행 시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트라이 X 매너맨’ 기획세트는 민족기업 프로젝트를 통해 1세트 판매마다 411원씩 독립운동가 후손 기부금으로 누적될 예정이다. 411원은 4월 11일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기억하고자 설정한 금액이다.

태극기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바로 알리기 위한 퀴즈도 준비했다. 퀴즈를 풀고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알리는 콘텐츠를 보기만 하면 선착순 한정으로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워시 젤 골드’ 또는 ‘매너맨 워시 젤 바이 질경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세트를 포함한 결제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페미닌 티슈 라이트’ 1개, 5만원 이상 시에는 3개를 증정한다. 또 9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페미닌 티슈 라이트’ 3개와 ‘에코아워시 젤 골드’를 제공한다.

질경이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 ‘트라이X매너맨’ 기획세트는 남성의 건강한 시크릿존 피부 관리를 위해 촉촉하고 상쾌한 질경이 남성청결제 매너맨과 트라이의 쿨 드로즈를 함께 구성해,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 남성 그루밍족은 물론 평소 관련 고민을 가진 남성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쌍방울과 함께 진행하는 ‘우리 민족이 세운 기업 쌍방울X질경이 프로젝트’는 토종 브랜드인 두 기업만 할 수 있는 협업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쌍방울과 함께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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