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펑-41은 길이 16.5m, 직경 2.8m이며, 고체연료를 사용해 총중량이 60여t에 달한다.
사거리가 1만2천㎞가 넘는 이 미사일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 등 지구상 거의 모든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 또 공격목표 오차범위가 100m에 불과한 데다가 최대 10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공중에서는 중국 최신예 스텔스기인 전투기 젠(殲·J)-20의 이륙 장면이 생중계됐다.
젠-20은 중국 내에서 미국의 최신예 전투기 F-22, F-35와 대적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으며, 작전 반경이 2천㎞에 달하고 공중 급유시 4천km까지 작전 반경이 넓어진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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