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수확의 계절에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으로 시골을 만끽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상주시 관내 4개소의 체험마을에서 이달 중순까지 4주간 매주 1박2일 행사를 4회 개최한다.
첫 번째는 지난 주말 낙동면 승곡리의 승곡녹색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한 30명의 서울시민들은 사과 따기, 수제소시지 만들기, 매듭팔찌 만들기, 고택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두 번째는 오는 5~6일은 내서면 구마이곶감마을에서 밤 줍기와 고구마 캐기, 곶감 강정과 케이크 만들기, 소원 풍등 날리기 등으로 구성된 체험 코스가 마련됐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19일부터 20일에는 내서면 밤원체험마을에서 버섯따기, 누룩 소금과 오디청 만들기, 향초와 팔찌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 1박2일이 서울시민을 비롯한 도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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