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1일 도안 2-1지구 대전복용초 설립에 대한 교육부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아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진행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안지구 아이파크시티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4,570세대의 학생 배치를 위해 대전복용초 설립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에 교육부는 신설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등 적정 여부를 판단 학교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된 만큼 설계비 예산 반영 등 학교 설립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 학교 설립에 청신호가 켜진 만큼 개교 예정 시기에 맞춰 학교가 개교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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