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문화권리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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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9-10-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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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예술가의집에서 ‘제1차 문화비전2030 더하기 포럼’

[사진=문화체육관광부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4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개인의 문화권리 확대’를 주제로 ‘제1차 문화비전2030 더하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체부와 새문화정책준비단이 지난해 발표한 ‘사람이 있는 문화–문화비전2030’을 공론화하고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창의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한다.

‘문화비전2030’은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을 3대 가치로 개인의 자율성 보장, 공동체의 다양성 실현, 사회의 창의성 확산을 3대 방향으로 정하고, 9가지 정책의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사업들을 담고 있다.

제1차 포럼에서는 김용삼 문체부 제1차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화비전2030의 첫 번째 의제인 ‘개인의 문화권리 확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한국삶의질학회 회장인 한준 교수(연세대)는 ‘삶의 질과 문화권’을, 한국문화경제학회 부회장인 서우석 교수(서울시립대)는 ‘국민의 삶을 디자인하는 여가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새문화정책준비단 단장을 지냈던 이동연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는 학계 및 학회·정부 관계자 등, 지정토론자 5명과 함께 다양한 관점으로 토의를 진행한다.

‘문화비전2030 더하기 포럼’은 11월까지 총 5차례 진행하고, 누구나 사전에 등록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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