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지는 조선시대 4품 이상 벼슬에 오른 관리에게 수여했던 족자 형태의 임용장이다.
이번 교지 임용장 수여는 지방공무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무관 승진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며, 청백리를 이상향으로 추구한 선현들처럼 군포시를 대표하는 공무원으로서 강직하고 청렴하게 시정에 임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대희 시장은 승진 임용자들에게 “사무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초심을 잊지 말고 ‘시민우선 사람중심 군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무관 승진자에게 같은 형태의 임용장을 수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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