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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양남 주상절리 태풍 피해복구 해변정화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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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19-10-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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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양남면 주상절리 일원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진=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양남면 주상절리 일원에서 연이은 태풍으로 떠밀려온 각종 생활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월성본부 직원뿐만 아니라 양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변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월성본부 참여직원은 “양남면 주상절리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녹색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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