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내놓은 신제품 ‘알파프로젝트 수면건강’의 초도 생산물량 2만 세트가 모두 팔렸다. 당초 예상에 비해 약 3개월 빠른 속도다.
31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알파프로젝트는 최근 이 회사가 새롭게 내놓은 특정 기능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알파프로젝트 수면건강’은 특히 수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강(쌀겨) 주정 추출물’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하는 데 좋은 것으로 알려진 ‘락티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500명을 조사한 결과 지난 한 달간 수면장애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3.4%에 달한다.
수면장애는 잠들기가 어렵거나 잠은 들지만 자는 도중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등을 모두 포함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낮 동안 졸음과 피로감, 의욕 상실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국내사업본부장은 “알파프로젝트는 현대인의 변화한 생활 방식에 필요한 기능성 성분을 담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화하고 있다”며 “새로 출시한 알파프로젝트 수면건강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면서 건강한 수면을 돕는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다음달 3일까지 ‘정관장 알파프로젝트’ 구매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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