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배경은 충청도의 작은 마을인 옹산이지만, 실제 촬영은 구룡포에서 주로 이루어졌다고.
현재 드라마 시청률이 16%대로 인기를 얻자 촬영지를 찾는 발길도 많아졌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구룡포 골목이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주요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동백(공효진)을 깨우는,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 드라마.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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