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원호 데뷔 당시 소감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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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1-0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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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와 셔누를 향한 소년원, 불륜설 등의 악성 스캔들이 끊이지 않고 있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몬스탁엑스 멤버 원호는 10월 3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탈퇴 심경을 담은 손편지를 전했다.

원호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과 빚 상환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이며 논쟁의 중심에 섰다. 정다은은 원호의 소속사 스타쉽이 법적조치를 언급하자 SNS를 통해 원호가 과거에 소년원에 다녀왔다는 폭로성 글을 남겨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정다은의 연인이자 YG연습생 출신으로 유명한 한서희가 몬스타엑스의 또 다른 멤버 셔누의 불륜설까지 폭로하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됐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CJ ENM 엠넷 오디션프로그램인 '노머시'를 통해 데뷔한 보이그룹이다. 치열한 경쟁으롱 통해 주헌, 셔누, 기현, 형원, 원호, I.M, 민혁 7명이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당시 셔누는 "몇 년 동안 느낌 감정 중에 가장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호는 "너무 행복했다. 엄마한테 내가 데뷔한다는 걸 알려드릴 수 있으니까.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 셔누, 기현, 형원, 원호, I.M, 민혁.[사진=Mnet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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