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포토 프린트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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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11-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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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모바일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포토 프린터 '마미포토 2종'을 1일 출시했다. 'TS6390' 시리즈와 'TS8390' 시리즈로, 모바일과의 호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스마트폰과 프린터를 '캐논 프린트 잉크젯·셀피' 애플리케이션 이용해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다. 연결 후에는 네트워크 환경에 관계없이 프린트가 가능하다. 

직관적인 전면부 안내 패널, 용지 크기 자동 감지 센서와 같은 실용적인 기능들을 더했다. 역광 등의 부적합한 조건에서 이뤄진 사진에 대해서는 자동 수정 기능으로 인쇄 실패를 최소화한다.

특히 TS630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특화된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췄다. 발광다이오드(LED) 상태 표시바를 통해 '잉크 교체', '에러 발생' 등의 기타 알림에 대한 신호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QR코드' 버튼이 장착돼 에러 발생 시 이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가 모바일을 통해 매뉴얼을 손쉽게 참고할 수 있다. 

최세환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영업본부장은 "마미포토 신제품을 통해 셀프 돌잔치, 셀프 인테리어 등 자신의 개성과 감성을 보다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캐논의 마미포토. [사진=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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