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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4월 30일 오후 수성구민운동장에서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범어공원 지주와 인근 주민의 고충과 불만사항을 청취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범어공원지주 전담 소통창구를 마련토록 하고 비상대책위원회에 철조망 철거를 정식 건의 하는 등 갈등해결책을 논의했다.[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현장소통시장실을 열어, 청년창업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7일 오후 2시 청년응원카페에서 청년 창업가, 창업 예정자, 취, 창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과 직접 대화를 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소토시장실'을 개최한다고 시는 4일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와 창업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청년들의 어려운 창업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창업기업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지원 확대,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단계별 지원프로그램 체계화, 드론산업 개발 원 확대요청 과 함께 예비 외식 창업자를 위한 창업컨설팅 지원요청 등에 대한 대화와 토론이 열린다.
또한, 취, 창업 지원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창업준비 절차, 창업자금·보증지원,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청년 창업을 위한 다양한 최신 정보도 제공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다양한 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지속적으로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창업하고, 실패하더라도 재도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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