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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나라 화천에서 제23회 국화전시회가 열렸다. [사진=화천군 제공]
국화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문화원(원장:이화영)과 화천국화연구회(회장:이동일)는 5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국화전시회를 개최했다.
23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화전시회는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다양한 국화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전시회에서는 입국, 다륜작, 분재작 등이 고루 선보인다.
입국은 한 포기에서 여러 개의 국화꽃 송이를 피게 하는 작품으로, 9간작, 16간작 등으로 세분화된다.
다륜작은 한 포기에서 100송이 이상 꽃송이를 피우는 작품이다.
분재작은 심산유곡이나 기암절벽을 연상케 하는 분재의 모양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6일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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