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2019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수상

  • SK하이닉스에 시 하천수 사용료 23억 원 징수

경기 여주시 관계자들이 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여주시 제공]

경기 여주시가 이달 6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2019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108건 중 ‘전국 최초 하천수 사용료 징수권 34년 만에 되찾아 오다’사례로 대상을 받았다.

이천시 부발읍에 있는 SK하이닉스에서 여주시 하천수를 사용했고, 이에 시는 23억 원을 부과해 세외수입으로 징수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시 공직자들이 하천수와 관련해 국가기록원 등을 방문해 서류를 찾는 등 고생을 많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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