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험장 향하는 수능 최고령 오규월 할머니(78)

[연합뉴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부고 앞에서 이번 시험 최고령 응시자인 오규월 할머니(78)가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긴장돼서 어제밤 잠을 제대로 못 이뤘다는 오 할머니는 "그동안 수업도 안 빼먹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 시험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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