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의 '미라클 365'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달리기를 통해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를 도울 수 있는 기부 마라톤이다.
3km, 5km 7km, 8km 등 4개 코스로 운영된다. 달리기 후에는 가수 션의 특별 공연이 열린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0명이며, 참가비 2만원은 전액 아프리카 지역 컴패션 어린이들의 신발 구입비로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HUG(Heritage Union Generation), 암웨이 미래재단, 청춘전투, 청년쉐프, 탐진홀딩스, 티타니아 코리아 등의 기업과 후원자 그룹인 컴패션프렌즈가 함께한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전 세계 가난한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뛰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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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 에이맨 기부런 '원더 슈즈'[사진=한국컴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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