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천시제공]
이날 교육에는 포천시공공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및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지도사, 교육지원과 및 교육청관계자가 참석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인성 중심 창의융합교육에 대해 배웠다.
이번 교육의 강연자인 (사)한국인성창의융합협회 부두완 디자인학 박사는 4차산업혁명시대 청소년들에게 인성 중심의 창의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습득한 정보를 빠르게 분석하고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므로 복잡한 문제를 융·복합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인성 중심 창의교육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인성과 창의적·과학적 사고가 융합된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팀티칭(Team Teaching)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실습체험교육도 진행됐다.
오는 2020년 포천시는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이자 융·복합적 사고가 충만한 인재로 키워내고자 교육의 키워드를 ‘인성’으로 정하고 청소년 과학창의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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