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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도내 총 5개 스키장 중 지난해 리프트에서 총 136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스키장 이용객들이 리프트를 타고 이동할 때 갑자기 고장으로 기기가 멈추거나 운행 중인 리프트에서 이용객이 추락하는 등의 안전사고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특수대응단과 일선 소방서 구조대 합동훈련으로 추진됐다.
현장훈련에 앞서 훈련 중 발생할지 모를 만약에 사고에 대비, 지난 5일과 12일에 해당 시설에 대한 특수대응단 안전관리관의 현장답사와 도상훈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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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스키장 리프트 합동 대응훈련을 펼치고 있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한편 조창래 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합동훈련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구조대응훈련으로 혹시 모를 스키장 내 사고에서 도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빨리 구조될 수 있도록 모든 대원이 구조능력을 숙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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