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중연아트센터에서 지난 19일 '산둥 전통문화 교류전'이 개최됐다. 한중문화우호협회가 주최, 한중연아트센터와 쥐쟝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중연아트센터 내 2018년 산둥성 제노(齊魯)문화체험센터가 설립된 이래 세 번째로 열린 공식 행사다. 제노 문화란 도가사상을 중심으로 하여 실리와 혁신을 중시하는 제나라 문화와 유교 사상을 중심으로 윤리와 전통을 중시하는 노나라 문화가 유기적으로 융합돼 만들어 진 것이다.
이번 교류전은 곡부시 문물상점 대표이자 산둥성 인민정부로부터 무형문화재와 인간문화재로 인가받은 쩌우롱타오 명인의 중국 고대의식 강좌를 시작으로 황친친 전통의상 디자이너의 한복(汉服)과 예절 강좌, 서예, 중국화, 탁본 체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류전은 곡부시 문물상점 대표이자 산둥성 인민정부로부터 무형문화재와 인간문화재로 인가받은 쩌우롱타오 명인의 중국 고대의식 강좌를 시작으로 황친친 전통의상 디자이너의 한복(汉服)과 예절 강좌, 서예, 중국화, 탁본 체험 순으로 이루어졌다.

[사진=한중문화우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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