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두는 2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또 오해영'은 내가 무명을 깼던 작품이다. 그래서 오늘 '또 오해영' OST 정승환 씨의 '너였다면'을 신청곡으로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김기두 씨가 '복면가왕' 출신 아니냐. 노래 잘 할 것 같다"고 라이브를 요청했다. 김기두와 지일주는 수준급의 가창력을 자랑했다.
한편, 김기두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지난 1998년 EBS 청소년드라마 '학교이야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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