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자연스럽게', 채널A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 포스터]
그중 현재까지도 방송 중인 '자연스럽게'는 스타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소박한 삶의 여유를 즐기는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모티브로 시골 마을에 입주한 셀럽들이 소확행을 실현하며 힐링 라이프를 찾는 과정을 그린다. 이처럼 '자연스럽게'는 시골에서 느끼는 여유를 보여주면서도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 허재, 소유진 등 출연자 사이에서 이뤄지는 대화가 예능적 재미를 더한다. 특히 전인화는 그간 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못한 일상 모습을 공개하면서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비슷한 분위기로는 25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어바웃 해피 & 길길이 다시 산다'(이하 '길길이 다시 산다')도 마찬가지다. '길길이 다시 산다'는 배우 최명길과 그의 남편이자 전 문화관광부 장관 김한길이 작고 소소한 것에서 발견되는 삶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소확행 여행 프로그램이다. 부부는 여행을 통해 자신만의 삶의 낙을 찾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생의 재미를 다시금 알아간다. 더욱이 프로그램은 최근 폐암을 극복한 김한길과 계속해서 그의 곁을 지키고 있는 최명길, 잉꼬부부의 평소 모습이 담기면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MBN '자연스럽게' 방송화면]

[채널A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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