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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제19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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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9-11-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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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발전과 민생 해결 위한 예산안 심사 본격 돌입

[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27일 ‘제19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6일까지 2020년도 예산안 등의 심사를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기타·일반안건 등의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주시의 2020년도 예산 편성규모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이 1조 380억 원으로 2019년도 본예산 8,413억 원 보다 1,967억원(23.38%) 증가한 규모다.

또한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황태하 의원의 ‘상주시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민지현 의원의 ‘상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경철 의원의 ‘상주시 효도수당 지원 조례안’ 등 총 3건이 발의됐다.

정재현 상주시의장은 “철저한 예산심의로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해 지역발전과 민생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예산운용의 기조를 올곧게 설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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